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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곤로가 작동하지 않아 A/S 받는 방법을 문의했습니다(02-413-1447)
제품을 서울 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1-6 두경빌딩 502호로 보내면 된다고 해서 8월 8일 우체국 택배로 물건을 보냈습니다.
이후 1주일 동안 아무 연락이 없어 8월 16일 전화 했더니 물건을 판매자에게 보냈다고 했습니다 (조금 황당 했습니다. 아니 본사에서 처리를 하는게 아니라 A/S를 왜 판매자에게 떠넘기는지... ) 내부 사정이야 알 수 없으니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그래도 연락이 없어 8월 21일 다시 본사로 연락했더니 판매자한테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판매자가 지방에 있어 연락을 하지 못했다며 8월 23일까지는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지방에 갔다고 연락이 어렵다는게 말이 되는 소린지... 미안하다며 이번엔 꼭 약속을 지키겠다고 해서 속는셈 치고 믿어봤습니다. 결국 속았습니다. 아무런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볼때는 제가 보낸 물건을 아직까지 갖고 있는지도 일단 의심스럽습니다. 제품 상태를 진단한 후에 견적이 얼마나 나올것인지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직 알지도 못하는 상태인거 같습니다. 계속 부품을 독일에서 가져와야 한다... 통관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렇게 말은 하는데 물어보면 뭐가 고장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어디가 고장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부품은 어떻게 신청 하셨는지... 그리고 이런 회사에서 에이에스 문의가 한두건이 아닐텐데 부품을 하나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건 에이에스를 할 의지가 없다는거 아닌가요?
여튼 소비자 보호원에 상담신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조속히 조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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